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첫 운행에서 [[덴마크]]의 그레이트 벨트 대교를 통과했는데, 이때의 과정이 참 인상적이다.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의 높이는 72m인데, 그레이트 벨트 대교는 65m이다. 수심이 20m밖에 되지 않아 그대로 통과하면 배의 윗면이 대교를 치고 지나가기 때문에(...) 23노트로 항해하면서 선저 바다속에 진공상태를 만들어 0.3m을 더 가라앉힌다. Squat라고 불리는 유체역학을 이용한다고 한다.[* Squat 효과는 선박이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갈 때 발생하는 선저 침하 현상으로, 선박이 움직일 때 선저와 지면 사이를 흐르는 물의 유속이 주변보다 빨라지는 관계로 선저의 수압이 낮아지게 된다. 따라서 천수지역을 항행 중인 선박은 정지 상태보다 조금 더 가라앉게 되는데, 수심이 얕고 선속이 빠를수록 이 현상은 심해진다.]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사의 CEO인 리처드 페인은 이 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. >우리는 세계 최대를 지향하지 않습니다. 큰 게 있으면 작은 것도 있죠. 우리가 지향하는건 '''새롭고 색다른 걸 제공'''하는 겁니다. 대안을 중시하는거죠. 하지만 대형 선박에서만 구현가능한 것도 있죠. 그래서 그는 크루즈선에 [[회전목마]]를 설치했다.(...) [[2010년]]도 기준으로,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의 선장은 '빌 라이트'이다.[*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, 현대의 [[선장]]은 단지 선박 운항 관련 선내 최고책임자에 불과하며,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6개월 주기로 다른 선장으로 교대된다. 법적으로도 해사노동협약(MLC, Maritime Labour Convention)에 의하여, 모든 선원은 12개월 이상 한 선박을 연속으로 승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. 다만, 선사나 선박에 따라서는 마이쉽(My ship) 제도가 있어, 해당 선박만을 담당하여 주로 승선하는 책임선장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, 이 경우에는 책임선장이 휴가를 나오면 다른 선장이 교대로 승선하여 운항하다가, 휴가가 끝나면 다시 책임선장이 승선하는 식으로 돌아간다.] 그가 선교에 앉아서 인터뷰를 하며 하는 말이.. "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는 아주 큰 배이지만 '''사람 손만한 [[조이스틱]] 하나로 조종이 가능합니다'''"라고. [[저녁]] [[식사]] 기준으로 24000접시의 음식이 제공된다고.. 배 안에는 24개의 식당이 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